친구가 저 보고 놀이공원에 같이 또는 어디든 같이 가자고 할 때 마다 저는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아 거절을 자주 합니다. 그때마다 친구는 가자고 가자고 20~30분 정도 조름니다. 가끔은 조르면 같이 가주는데 대부분 싫다고 합니다. 같이 안 가주게 되면 자기가 양보 한거라고 고마워 하라고 합니다. 얘 논리는 자기가 같이 가자고 했지만 내가 너 가 싫다해서  내가 양보 해서 너 가 안 가게 된거다 그니까 내가 양보한거다. 라고하는데  이게 양보 맞나요?

아니용 사람이 각자 입장이 다르고 얘기하는 맥락이 다른데 자기 입장과 자기가 하고 싶은 맥락을 기준으로만 하네용 너무 이기적이에용